코끝은 콧대와는 달리 말랑말랑한 연골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위에 단순히 연골이나 보형물을 얹어 높이게 되면 1-2년 후에는 코끝이 낮아지면서 콧대만 높아 보이게 됩니다.
이런 경우 앵무새의 부리모양으로 코가 변하였다하여 “앵무새부리 변형”이라고도 말합니다.

수술방법

이러한 경우에는 코안의 비중격 연골을 이용하여 코끝 지지대를 만들어 주어 코끝 연골을 튼튼하게 한 후에 그 위에 연골을 이식하여 코끝이 낮아지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.